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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윤종신의 아내이자 전 테니스 국가대표 전미라가 폭풍 성장한 아들과 딸의 모습을 공개했다.
전미라는 "전미라 유전자 승", "나 닮아 다리 이메다(2m)"라는 해시태그를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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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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