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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관계자 외 출입금지' 윤두준이 시즌1 마지막 게스트로 출연한다.
그런가 하면 촬영 당시 윤두준은 깊고, 습하고, 더운 막장의 극한 환경 속에서도 화순광업소 광부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오후 근무자들과 교대를 하고서야 갱도를 빠져나온 윤두준에게 김종국은 "왜 하필 오늘 왔냐"며 심심한 위로를 건넨다. 실제로 아무것도 모른 채 전남 화순까지 달려와 약 8시간만에 암흑천지에서 무사 탈출한 윤두준은 제작진을 향해 "왜 하필 오늘 부르셨냐"며 원망의 눈빛을 보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고.
한편 SBS '관출금' 시즌1 마지막회는 27일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