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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F 영화 '더 문'(김용화 감독, CJ ENM STUDIOS·블라드스튜디오 제작)이 개봉주에도 열정적인 홍보를 이어간다.
오는 6일 일요일에는 윤도현의 '착한사람 컴플렉스'와 콜라보레이션한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이번 콜라보 뮤직비디오는 하나의 노래를 두 명의 가수가 각자의 감성을 담아 두 개의 음원으로 발매하는 레이블 최소우주의 '투트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콜라보레이션 곡인 '착한사람 컴플렉스'는 투트랙 프로젝트 시즌2의 두 번째 곡으로 중독성 있는 비트, 경쾌한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노래다. 현대인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의 가사가 담긴 노래로 '더 문'의 주요 명장면과 어우러진 뮤직비디오가 노래의 감성은 물론 영화의 울림을 배가시킨다. 윤도현이 부르는 '착한사람 컴플렉스' 트랙A는 6일에 발매되며 트랙B 버전과 두 번째 아티스트 또한 8월 말 공개된다. '더 '>만의 여운과 강렬한 비주얼이 담긴 콜라보레이션 뮤직비디오는 CJ ENM MOVIE 및 투트랙 프로젝트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되며, '착한사람 컴플렉스' 음원은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더 문'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과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설경구, 도경수, 김희애, 박병은, 조한철, 최병모, 홍승희 등이 출연했고 '신과함께' 시리즈의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