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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 김송, 성형수술 고백 "눈처짐 잘라내고 한땀한땀 꿰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3-08-10 14:10 | 최종수정 2023-08-10 14:12


'강원래♥' 김송, 성형수술 고백 "눈처짐 잘라내고 한땀한땀 꿰매"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김송이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김송은 9일 자신의 SNS에 "성형 전후 직후기"라며 성형 수술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김송은 "눈꺼풀이 얇고 늘어서? 처진 살을 잘라도 또 금방 내려오는데 쌍꺼풀 수술(1991년, 1998년 2번 함)은 (눈두덩뼈 때문에) 더 이상 할 수 없는 눈이고 푹꺼짐은 없어서 눈꺼풀에 지방 이식도 안되는 눈이라고 하셨는데"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결론은 저의 바람대로 눈처짐은 잘라내고 쌍꺼풀 수술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아주 살짝 위로 예쁘게 한땀 한땀 꿰매주셨다"며 "눈썹 (이마 간) 실리프팅도 했다. 광대뼈가 도드라져 보이지 않도록 관자놀이에도 살짝 필러로 채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송은 "잠깐 바람 나서 다른 성형외과 가서 실패하고 다시 돌아와도 복원 시켜주시는 금손. 역시 의느님"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송은 지난 1996년 혼성 그룹 '콜라' 멤버로 데뷔했다. 지난 2003년 강원래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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