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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국민사형투표' 임지연이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소개했다.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제목부터 흥미로웠다"며 "'국민참여심판극'이란 소재도 재밌었고, 평소에 사회면 기사도 많이 보고 범죄 관련된 장르물도 좋아하는 편이라 한 번쯤 도전해보고 싶었다. 주현이라는 인물 자체가 거침없이 움직이는 한편, 사랑스러운 면모를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첫 방송되는 '국민사형투표'(조윤영 극본, 박신우 연출)는 카카오웹툰과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 미상의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