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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홍김동전' 홍진경이 프로듀서 라도의 극찬을 받는다.
라도가 "음악도 체력이라고 생각해요"라고 하자 홍진경은 큰소리를 치며 플랭크 자세를 선보이는데 10초가 넘어가자 금세 무너지고, 그럼에도 끊임없이 도전하지만 "발에 쥐 났어요"라고 결국 포기를 선언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라도 프로듀서가 공개한 'NEVER'의 음원을 듣고 "올 여름을 강타하겠다"라며 흠뻑 빠진다. 이번에는 라도가 "메인 댄서는 에너지가 좋아야 하는 사람이다"라고 하자 홍진경은 "흥이 올라. 경박스럽게"라며 흥업댄스를 선보여 라도를 홀릭시키는데 성공한다.
이후 홍진경은 메인 댄서를 선정하는 결전의 날이 다가오자 그 누구보다 긴장한다고. 이에 홍진경은 다른 멤버들과 라도가 상상치 못한 또 한 번 새로운 모습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지난 '가창력 레벨 테스트'에서 립싱크 녹음을 준비해 '메카닉 보컬'로 불린 바 있는 홍진경이 이번 테스트에서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를 한층 높인다.
한편 KBS2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