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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탄소년단 뷔가 일본 오리콘 차트를 휩쓸었다.
이처럼 뷔는 '러브 미 어게인', '레이니 데이즈'로 전 세계 음악 차트 최상위권을 장악했다. '레이니 데이즈'는 13일 오전 8시 기준, 전 세계 70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고, '러브 미 어게인'은 35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에 올랐다.
'레이니 데이즈'는 얼터너티브(Alternative) POP R&B 장르로, 빈티지하고 이색적인 퍼커션 소리와 현대적인 드럼 사운드, 뷔의 매력적인 저음이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R&B 장르의 '러브 미 어게인'은 뷔의 부드러우면서도 독특한 리듬감이 부각되는 보컬이 인상적인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