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방송인 도경완이 5번의 수술을 하며 한 달간 입원했었다고 털어놨다.
이후 도경완은 "아빠가 없는 동안 어땠냐"라고 물었고 연우는 "하영이(동생)가 울었다"라고 답했다. 하영이 역시 "아빠 보고 싶어서 울었다"라고 덧붙였다.
장윤정은 "아빠를 위해 뭘 할 수 있냐"라고 질문하자 아이들은 "약 먹여주기, 마사지해 주기, 커피 먹여주기, 뽀뽀해 주기 등 뭐든지 다 들어주겠다"라고 대답했고 아이들은 실제로 도경완을 눕혀 이불을 덮어줬고, 장윤정은 "얘들아, 지금 온도가 37도야"라고 당황했다.
도경완은 "손가락에 문제가 생겨 5번 수술했다. 한 달간 입원해 완벽히 나은 건 아니지만 아이들이 보고 싶어서 강제 귀가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장윤정은 "아이들만 보고 싶으셨나 봐요"라며 질투 섞인 농담을 했고, 도경완은 "그럼, 너도 내 아이니까"라며 농담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