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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귀' 추성훈 "2살 동생 원빈, 지금은 늙었을 수도…최근 방송 잘 안나와" 농담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3-08-13 17:38


'당나귀귀' 추성훈 "2살 동생 원빈, 지금은 늙었을 수도…최근 방송 잘…

'당나귀귀' 추성훈 "2살 동생 원빈, 지금은 늙었을 수도…최근 방송 잘…

'당나귀귀' 추성훈 "2살 동생 원빈, 지금은 늙었을 수도…최근 방송 잘…

'당나귀귀' 추성훈 "2살 동생 원빈, 지금은 늙었을 수도…최근 방송 잘…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추성훈이 원빈과 2살 차이라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귀')에서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자아 성찰이 그려졌다.

추성훈은 "오늘 모델 중에 브랜드와 제일 잘 어울렸던 사람"을 물었다. 김숙은 "이걸 물어보는 거 자체가 자기를 고르라는 거다"라 했지만 라이머는 애써 추성훈을 변호했다. 김숙의 말처럼 추성훈은 다른 모델을 고른 직원에 "그럼 나는!"이라며 서운해 했다.

추성훈은 '염두에 둔 후임'에 대해 "영화 '아저씨'에 나온 원빈 정도는 되야 한다"라며 원빈보다 한 살 많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실제 2살 차이인 두 사람에 막내는 "원빈이 10살 정도는 어려보인다"며 웃었다.

추성훈은 "최근에 방송에 잘 안나오지 않냐. 엄청 늙었을 수도 있다"라면서도 급하게 "그래도 아저씨만의 멋이 생겼을 거다. 주름이 있어야 또 멋있다"라며 수습했다.

백화점 입점을 꿈꾸는 추사단. 추성훈은 "백화점 사장님이랑 알고 지낸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과 친하다"라며 의욕을 드러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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