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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고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다이어트 자부심을 드러냈다.
최준희는 루푸스 투병으로 96kg까지 몸무게가 늘어났으나 49kg까지 감량했다고 밝혀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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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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