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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연인'이 통합 화제성 1위, 금토드라마 화제성 1위,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남궁민 2주 연속 1위, 안은진 2위에 랭크되며 대세 드라마로써 입지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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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회에서는 이장현(남궁민 분)이 유길채(안은진 분)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건 장면이 방송됐다. 청병의 복장을 벗어던진 이장현은 조선말로 "이제 여기는 아무도 못 지나간다"라고 말한 뒤 십 수 명의 청병을 상대로 혼자서 처절한 싸움을 시작했다. 그 사이 유길채 일행은 산길을 내달려 도망쳤다. 그러다 문득 유길채가 멈춰 섰다. 그리고 뒤돌아 뛰기 시작했다. 반드시 만나러 오겠다는 약속을 지킨 이장현과, 점차 자신을 구한 이가 이장현임을 확신하며 내달리는 유길채의 애절한 모습이 교차되며 '연인' 6회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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