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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임지연이 결정적 증거를 발견한다.
김무찬이 역대급 위기를 맞은 만큼 과연 경찰이 개탈의 꼬리를 잡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23일 '국민사형투표' 제작진이 3회 방송을 하루 앞두고 결정적 단서를 발견한 경찰 주현(임지연)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주현은 늦은 밤 손전등 불빛에만 의지한 채 홀로 어딘가를 찾은 모습이다. 다음 사진에서는 실내에 들어선 듯한 주현이 날카로운 눈빛으로 이곳저곳을 살피고 있다. 주변도 분간할 수 없을 만큼 컴컴한 상황, 희미한 손전등 불빛, 금방이라도 누군가 튀어나올 수도 있다는 불안감 등이 일촉즉발 긴장감을 유발한다.
이와 관련 '국민사형투표' 제작진은 "내일(24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주현이 개탈과 관련된 매우 결정적인 단서를 찾아낸다. 김무찬이 역대급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주현이 빠른 행동력과 날카로운 판단력을 발휘해 개탈을 추적하는 것. 임지연은 어마어마한 순간 집중력과 에너지로, 정의를 위해서라면 몸 사리지 않는 주현 캐릭터를 표현했다. 덕분에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이 본 드라마에 잘 표현된 것 같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과연 주현이 발견한 결정적 단서는 무엇을 의미할까. 그녀는 개탈의 꼬리를 잡을 수 있을까. '국민사형투표' 3회는 오는 24일 목요일 밤 9시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