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가발이라고?" 파격 은발→중단발, 신세경 '엘프 미모'('이담')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신세경이 가발로 엘프 미모를 뽐냈다.

24일 신세경 소속사 이담 엔터테인먼트 채널에는 신세경의 신규 화보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신세경은 자신이 몇년째 맡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 촬영장에서 "여기는 항상 새로운 콘셉트를 시도하기 때문에 촬영 시안을 받아볼때마다 늘 기다리게 되고 설렌다"며 "오늘도 독특한게 참 많다. 제가 새로운 도전을 많이 낯설어하는 편인데 여기 촬영을 하면서부터 두려움이 많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신세경의 예상대로 파격 은발 가발부터 중단발 가발을 쓴 촬영이 이어졌다. 엘프를 떠올리게 하는 파격 은발부터 실제 자기 머리처럼 느껴지는 중단발 미모까지 찰떡같이 소화한 신세경.

신세경은 중단발 화보에 마음을 빼앗긴 듯 "'세작' 촬영 끝나고 중단발로 실제로 자를 것"이라며 자신의 헤어스타일에 만족감을 표했다.

바비 인형 같다는 칭찬에 "이렇게 생긴 바비가 있나요?"라고 반문하면서 계속된 칭찬에 민망한 마음을 감춰보기도 했다.

한편 신세경은 9월 tvN 새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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