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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가 신작 온라인 액션 RPG '블루프로토콜'의 한국 현지화 테스트 참여 유저를 모집한다.
'블루프로토콜' 한국 현지화 테스트는 국내 서비스 계획 발표 후 진행되는 첫 공개 테스트다. 스마일게이트는 정식 출시에 앞서 게임 현지화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공개 테스트 진행을 결정했다. 테스트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매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6시간씩 진행한다. 주로 텍스트 번역, 음성 녹음 등 현지화 작업 결과물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30일부터 '블루프로토콜' 공식 브랜드사이트에서 사전 테스트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참여자들에겐 다양한 현물 상품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스마일게이트 권익훈 본부장은 "'블루프로토콜' 한국 현지화 테스트는 정식 출시 전 현지화 전반에 대한 품질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라며 "유저들의 객관적인 시선과 목소리를 통해 게임 현지화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