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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전원일기'의 이은심 역으로 회장님네 안주인, 김용건의 어머니 역할이자 국민 어머니 김혜자의 '회장님네' 방문이 드디어 성사됐다.
특급 게스트의 정체를 모른 채 기다리고 있는 전원 마을 식구들은 김용건과 함께 있는 김혜자의 모습에 한달음에 모두 달려간다. 김수미는 말을 잇지 못하며 눈물을 쏟아내고 김혜자는 김수미를 따스하게 안아주며 울컥하는 마음을 함께 달랜다. 김수미뿐만 아니라 이계인, 조하나도 눈물을 보이고, 전원 패밀리들은 눈물과 기쁨의 해후를 나눈다. 이후 끊임없는 근황 토크가 이어지는데, 김혜자는 자택에서의 아기자기한 하루 일상을 깜짝 공개한다. 강아지들과 함께 하는 반려인의 일상과 동네 새들이 모여드는 마치 디즈니 만화 영화 같은 삶을 이야기하며 변함없는 소녀 감성을 드러낸다. 김혜자의 반려견과 함께하는 힐링 가득한 일상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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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