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마지막 밤까지 결정 못 내려…"
MBN '돌싱글즈4'가 미국 돌싱들의 동거 전 '최종 선택'을 모두 공개하며, 150분으로 특별 편성돼 일요일 밤 9시 3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돌싱글즈4'는 지난 9회 방송을 통해 하림이 "아이 셋을 홀로 양육 중"이라는 고백과 함께, 리키-소라-톰이 이혼 후 아이를 공동 양육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평균 3.8%, 최고 4.3%(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아이의 존재를 고백하며 오열한 하림을 따뜻하게 감싼 리키와, 비행기로 6시간 거리의 '장거리의 벽'에 놓인 지미와 희진, 치열한 삼각관계를 펼치고 있는 베니타-제롬-톰 등 각각의 러브라인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이날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만으로도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폭발하며 최종 선택에 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제작진은 "어느덧 '돌싱하우스'에서 진행된 일주일의 일정을 마친 돌싱남녀들이 최종 선택을 진행하며, 누군가는 마음이 맞은 파트너와 현실 동거에 돌입하게 되고, 다른 누군가는 자신의 여정을 아쉽게 마치게 된다"며 "오직 사랑을 찾기 위해 '돌싱글즈4'의 문을 용기 내어 두드린 10인 모두의 감정이 모두에게 진심으로 전달될 수 있는 '역대급' 방송이 탄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