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코 성형 두번 한 신봉선의 성형 변천사가 리얼하게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신봉선은 30년 전 중학교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부산에 왔다.
신봉선은 이날 친구가 하는 가게에서 술잔을 기울이면서 옛날 추억을 되새겼다.
|
신봉선은 "살 디룩디룩. 왜 이렇게 못생겼어? 안 되겠다. 생각보다 너무 못생겼다"고 했고, 친구도 "폐기 처분하자"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소새끼의 변천사라는 자막과 함께 신봉선의 어릴 적 모습들이 공개되면서 눈길을 끌었다.
이가운데 신봉선은 친구 사촌과 싸웠던 이야기 등 과거를 떠올리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또 신봉선이 써준 편지 등을 챙겨온 친구는 "이때부터 니가 좀 트렌디했다"고 떠올렸다.
이에 신봉선은 눈물을 흘리며 "나 울어. 30년 전이 너무 아련해서 눈물이 나고, 각자 이렇게 잘 살아가는 모습을 보니까 더욱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신봉선은 지난해 KBS Joy '국민 영수증' 출연 당시 눈 수술은 안했고, "솔직히 코 두 번 받았다. (콧대는) 원래 없이 태어났다"고 밝힌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