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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YG 소속 보이그룹 트레저가 일본 투어 계획을 발표하며 공개한 지도에서 독도만 누락해 논란이 되고 있다.
트레저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일본에서 첫 팬미팅 '헬로우 어게인(HELLO AGAIN)'을 개최했다. 이 팬미팅에서 트레저는 내년에 진행될 일본 투어 '리부트(REBOOT)' 스케줄을 깜짝 공개했다. 스크린에 공개된 대한민국과 일본 지도를 통해 트레저는 내년 1월 6일부터 후쿠오카, 사이타마, 히로시마, 오사카, 후쿠이, 나고야 등에서 공연을 펼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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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일본 네티즌들은 쯔양을 '구독 취소'하며 강하게 분노했고, 한국 네티즌들은 이에 맞서 쯔양을 구독하며 응원의 뜻을 보냈다. 지난달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를 언급한 쯔양은 "한국에서도 기사가 엄청 나서 이슈가 됐다"고 뿌듯해했다.
wjle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