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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최종 선택만을 앞두고 있는 '나솔사계'가 파국을 예고했다.
그런가 하면, 3기 정숙은 2기 종수에게 "저랑 같이 있으면 지긋지긋하세요?"라고 '돌직구 질문'을 날린다. 2기 종수는 어쩔 줄 몰라 하는 표정을 지으며 당황하는데, '핑크빛 뿜뿜' 하던 두 사람의 로맨스에 어떤 반전이 생긴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13기 현숙과 9기 영식도 냉기 가득한 '애정 전선'을 예고한다. 13기 현숙은 "난 그런 일 없었으면 좋겠어"라고 말하고, 9기 영식은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듯 "무슨 얘기?"라고 되묻는다. 현숙은 다시 한번 "그런 일 없었으면 좋겠어"라고 강조하지만, 영식 역시 "그런 일이 뭐야"라고 반복해, 현숙의 진의 파악에 실패한다. 결국 현숙은 영식을 향해 '도끼눈'을 뜨다 고개를 푹 숙인다. 옆에 앉아있던 영식도 잔뜩 짜증난 표정으로 한숨을 몰아쉰다. 다정히 커플룩으로 '솔로민박'에 입성했던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어떤 결말을 맞을지에 궁금증이 커진다.
'솔로민박' 속 위기일발 러브라인은 12일(목)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