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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가 잠입 수사에 레이더를 풀가동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주변을 살피며 마약으로 의심되는 물품을 수집하는 강남순의 모습이 흥미롭다. 공조 파트너 강희식(옹성우 분) 없이 홀로 탐색을 이어가는 강남순. 낮에도 레이더를 풀가동해 마약으로 의심되는 물건들을 싹쓸이하고 있다. 마스크에서 목표물을 확대해 증거품 수집에 열을 올리는 강남순의 눈빛이 그 어느 때보다 예리하다.
거대한 지게를 지고 어딘가로 향하는 강남순의 모습도 포착됐다. 자신의 몸보다 몇 배나 되는 짐을 지고 나타난 강남순의 모습에 지현수, 노선생(경리 분)도 어리둥절한 표정이다.
'힘쎈여자 강남순' 제작진은 "강남순은 포기하지 않고 마약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홀로 잠입 수사를 이어가는 강남순이 마약과 관련된 실마리를 잡을 수 있을지 그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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