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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배드민턴 선수 안세영과 한 약속을 지켰다.
전현무가 안세영을 위해 직접 사비를 털어 선물을 한 것. 23일 '조선체육회'는 안세영과의 약속을 지킨 전현무의 조공 인증샷을 공개했다. 인증샷 속의 안세영과 삼성트레이닝센터 선수들(배드민턴, 탁구, 레슬링, 태권도, 농구, 배구 등)은 '조공'에 밝은 미소로 화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 전현무는 개인 사비를 털어 약속했던 L사 베이글은 물론, 안세영을 응원하는 레터링 케이크와 함께 자신의 이름을 내건 현수막까지 내걸며 제대로 된 조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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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