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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두 딸 아빠' 엑소 첸이 3년여만에 지각 결혼식을 올렸다.
2020년 1월 혼인신고를 한 첸은 이후 2세 임신 소식을 전했다. 같은 해 4월 첫 딸을 품에 안은 첸은 군 복무 중인 지난해 1월 둘째 딸까지 출산하며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결혼 발표 후 병역 문제와 출산 등의 이유로 약 3년여 간 결혼식을 치르지 못했던 첸은 22일 뒤늦게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엔 첸의 결혼식 현장 사진이 속속 올라오고 있는데, 도경수(디오), 시우민, 백현, 세훈 뿐 아니라 현재 군 복무 중인 카이까지 엑소 멤버 전원이 참석해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7월 일곱 번째 정규앨범 'EXIST'를 발매한 엑소 멤버들은 '따로 또 같이' 활동을 이어가며 여전히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