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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임주환 정수교가 도경수의 자리를 대신한다.
반면, 임주환과 정수교는 망설임 없이 비닐을 걷어내며 작업을 이어간다. 열심히 일하는 두 사람이지만 밭을 일로만 대하는 듯한 모습에 이를 지켜보던 이광수가 삐치고 말아 깨알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또한 트랙터가 지나간 자리를 바라보던 이광수는 "진짜 아무것도 안 한 것처럼 다 없어졌다", 김기방은 "허무해"라며 심란한 마음을 표출한다.
제작진에게 대결을 제안하기에 앞서 연습에 돌입했던 출연자 팀은 '족구 신생아' 김우빈에게서 희망의 불씨를 본 상황. 김우빈은 자신도 몰랐던 족구 실력에 "저 지금 저한테 너무 놀랐어요"라며 흥분했다고 해 예측 불가 족구 대결의 승자는 누가 될지 주목된다.
한편, 다음 날 합류하는 도경수는 시장에서 구매한 재료로 요리 솜씨를 발휘하며 황금 막내의 존재감을 뽐낸다.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 임주환, 정수교까지 절친들과 함께하는 유쾌한 시간을 예고한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는 27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