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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5세대 아이콘' 제로베이스원의 데뷔곡 '인 블룸'이 올해 최고의 K팝으로 꼽혔다.
'인 블룸'은 제로즈의 사랑으로 꿈을 찬란하게 피워낸 제로베이스원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녹인 곡으로, 아직은 불완전하고 미숙하지만 '너'를 향한 아름답고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디디겠다는 멤버들의 의지가 담겼다. 이 곡은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누적 스트리밍 수 3일 오전 8시 기준 3200만 회를 넘어서며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제로베이스원은 지난달 6일 발매된 미니 2집 '멜팅 포인트'로 발매 첫 주 213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데뷔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에 이어 2개 앨범 연속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기세에 힘입어 이들은 데뷔 약 4개월 만에 유력 시상식에서 신인상 4관왕을 포함 총 7관왕을 달성하며 '5세대 아이콘'으로서 파죽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