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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빅뱅 멤버 대성의 솔로 활동을 응원했다. 전 멤버 승리의 '지드래곤 팔이'와 비교되는 행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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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승리는 2019년 버닝썬 게이트 핵심 인물로 지목되며 성매매 알선, 성매매,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특수폭행교사 혐의 등 9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022년 5월, 대법원은 승리의 유죄를 인정해 징역 1년 6개월을 확정했다. 군인신분으로 재판을 받던 승리는 실형이 확정된 후 민간교도소로 이감돼 형을 채우고 지난해 2월 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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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앞서 지드래곤은 탑과의 손절설에는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적극적으로 루머를 일축시키기도 했다. 지드래곤과 탑이 서로의 개인계정에서 삭제되어 손절설에 휘말렸지만,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두 사람의 사진을 다시 게재해 팬들을 안심시킨 것. 결국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승리를 제외한 지드래곤과 빅뱅 멤버들의 우정은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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