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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살림남'에 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등장했다.
24일 방송에서 무대에서와는 달리 차분한 모습으로 등장한 박서진은 사람들과 눈을 마주치지 못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과거 두 형이 49일 간격으로 연이어 세상을 떠나고, 어머니도 암 판정을 받아 고교 자퇴 후 배를 타야 했던 어린 시절 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는 "두 형이 떠나기 전과 후로 성격이 바뀌었다. 어두워진 것 같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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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