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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손태영 권상우 부부가 미국에서도 알콩달콩한 케미를 자랑했다.
먼저 두 사람은 아침마다 커피와 빵을 사는 베이커리를 방문했다. 이어 4년째 방문하고 있는 한식집을 찾았다. 두 사람은 "최애 단골집이다. 인테리어 깨끗하고 고기 맛있고 사장님도 친절하다. 여기 오면 한국같다"면서 "미국 친구들이 양념갈비를 좋아하더라. 아들 룩희가 한식을 전파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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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권상우는 "저는 천국에 있다. 영화 '사랑과 영혼' 마지막 장면 같지 않느냐. 따라해보자"며 영화 속에서 여주인공과 남자주인공의 영혼이 키스하는 장면을 따라해보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손태영은 오글거려하며 질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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