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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전 축구선수 박주호가 넷째 가능성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주호는 '동상이몽2' 고정 자리에 대한 욕심을 보였다. 그는 "아이들하고 방송에 출연할 때는 아이들 위주로 촬영이 돌아가다 보니 저는 가만히 있는다. 사실 말하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일 큰 동기부여는 딸 나은이다. 핸드폰에 저장된 아빠 이름에 고정을 할 때마다 하트를 붙여 준다"고 했다. 이지혜는 이에 "여기 들어오려면 최초 공개가 하나 있어야 한다"며 농담했고 박주호는 "고정이 이뤄진다면 약속까진 아니나 넷째 가능성이 아직 있다"고 답해 현장을 발칵 뒤집어놨다. 분위기가 과열되자 박주호는 "그냥 하는 얘기"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