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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위대한 탄생' 김승현, 장정윤 부부가 임신에 성공했다.
24일 방송된 채널A '위대한 탄생'에서는 세 번째 시험관 시술 도전 끝에 임신에 성공한 김승현, 장정윤 부부의 모습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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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기쁜데 진짜인가, 꿈인가 생시인가 싶기도 하고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을 안 했기 때문에 너무 기특하더라. 제가 잘한 게 아니라 배아가 자리 잡기 위해 애쓴 거니까 기특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감격을 표했다.
김승현도 "눈물만 겉으로 안 나올 뿐이지 마음속으로 너무 기쁘다. 실감이 안 나서 얼떨떨하다. 앞으로 가장으로서 더 열심히 살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또한 그는 아내 장정윤과 곧 태어날 아기를 위해 배냇저고리와 양말 세트를 선물로 준비했다.
한편 김승현, 장정윤은 지난 2020년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4년 만에 소중한 결실을 맺게 된 두 사람은 오는 9월 출산 예정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