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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이지혜 문재완 부부가 '마지막 키스'를 언급했다.
"마지막 부부싸움은 언제냐"라는 말에 이지혜는 "마지막 부부 싸움이라고 할 게 없다. 항상 냉기가 흐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장영란은 최근 부부싸움까지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지만 "마지막 싸움은 기억 안 난다. 마지막 키스는 닷새 전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문재완은 "그때 내가 워크숍 갔는데 아내가 '너 오늘 안 오면 안 된다. 배란일이다'라고 했었다"라고 떠올렸다. 그 말에 이지혜는 "키스가 왜 중요한가. 저는 육체적인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멘탈적으로 정신적으로 혼연일체가 되는 부부다"라고 강조했다.
이후 색종이를 입으로 옮기는 게임을 준비하던 중 문재완이 안경을 벗자 이지혜는 당황하며 "안경을 왜 벗냐"라고 지적해 웃음을 더 했다.
문재완은 게임 후 "키스를 하는 것 같다"라며 이야기했고, 이지혜는 "팔순까지 키스를 몰아서 했다. 라미네이트 나갈 뻔 했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부부 오락관"결과 이지혜 문재완 부부가 승리했고, 이지혜는 승리의 부상으로 콘텐츠를 본인 채널에 업로드 할 수 있는 권한을 얻어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