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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백일섭의 딸과 사위가 이민을 두고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뿐만 아니라 이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백일섭의 딸 백지은과 사위 김수찬이 이민 계획을 공개한 뒤 따라온 고충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백일섭의 사위 김수찬은 "이민 계획을 공개한 이후 많은 오해를 받고 있다"며 "아버님 팬들이 이민 가지 말라고 가게로 찾아오고 전화도 엄청 많이 온다"며 "이제까지 아버님이 생활비를 지원해 주셨는데 아버님에게 애들 유학비까지 대달라는 거냐는 오해를 하더라. 어제도 10명 정도 가게로 전화가 왔다"고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