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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미녀와 순정남'의 임수향과 지현우의 핑크빛 시그널이 포착됐다.
그 가운데, 10회 본방송을 앞두고 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한밤중 대화를 나누고 있는 도라와 필승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도라는 필승의 마음을 뒤흔들기 위해 충동적인 행동에 나선다. 하지만 막심한 후회를 느낀 나머지 필승을 만나 하소연하기 시작한다. 그런 도라가 서서히 신경 쓰이던 필승은 그녀의 이야기를 걱정스럽게 들어주는데. 도라를 바라보는 필승의 의미심장한 눈빛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그의 복잡한 심경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필승의 질투심을 발동시킨 도라의 행동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10회는 오늘 21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