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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신랑수업' 에녹이 인순이에게 소개팅 제안과 축가 약속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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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인순이는 "OOO은 어때?"라고 한 후배 여가수를 소개팅 상대로 소환해 에녹을 당황케 한다. 하지만 이내 에녹은 "나이 따윈 신경쓰지 않는다. OOO, 딱 기다려!"라고 영상 메시지를 보내 스튜디오 멘토군단을 놀라게 한다. 드디어 에녹이 차린 푸짐한 식사가 완성되고, 에녹표 9첩 밥상과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인순이는 감동받아 함박미소를 짓는다. 이후 두 사람은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데, 인순이는 자신의 연애사를 들려주며 에녹에게 "좀 더 용기를 내라"고 덕담하는 것은 물론, "결혼식에서 축가를 해주겠다"고까지 약속해 에녹을 감동케 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