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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조보아가 남은 와인이 아까워 한가인 잔까지 원샷하는 털털함을 보인다.
28일 저녁 7시 30분 방송되는 tvN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연출 홍진주, 김서연)' 10회에서는 와인의 본고장 프랑스 부르고뉴(Bourgogne)에 입성해 와이너리 투어를 시작하는 '텐밖즈 4인방'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프랑스 최고의 와인 산지 '부르고뉴' 와이너리 투어는 멤버들 모두의 로망으로 꼽혔던 일정 중 하나다. 라미란은 "이제 사람(?) 돼야지"라며 세수에 화장까지 첫 꽃단장을 선언하고, 로망 실현을 위해 한껏 차려입은 멤버들의 4인 4색 변신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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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와인을 생산하는 양조장 방문을 통한 숙성 2주 차의 베이비 와인 시음부터 상상도 못 한 가격에 입이 떡 벌어질 최고급 와인 '로마네 콩티'의 가격까지, 부르고뉴 와인의 모든 것이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특히 한가인은 와인 애호가인 남편 연정훈을 위해 직접 전화 연결까지 시도한 것으로 전해져 그 사연에 궁금증을 안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