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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진경이 예비 신랑 김승규와의 국대급 특훈을 깜짝 공개한다.
'FC구척장신'의 에이스 허경희는 파격적인 탈색을 감행한 '초사이언'의 모습으로 등장하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경기 부진을 씻어내고 마음가짐을 달리 하기 위해 각성했다고 하는데. 하석주 감독은 변신한 허경희를 보고 '주유소 습격사건'의 유지태와 비슷하다며 'FC구척장신' 멤버들에게 허경희를 선봉장으로 쉴 틈 없이 공격하는 '개벤 습격 작전'을 지시했다. 또 허경희의 몸 상태가 올라오면 다른 선수들과의 시너지 효과도 상승할 것이라며, '구척장신' 멤버들의 체력 보충을 위한 소고기까지 대령했다는 후문. 공격적인 플레이를 예고하며 '포트트릭' 욕심까지 선보인 허경희를 필두로 과연 'FC구척장신'은 '개벤 습격'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얼마 전 결혼 소식을 알린 예비 신부 김진경은 'FC개벤져스'를 상대하기 위해 예비 남편이자 '국가대표 수문장'인 김승규의 특훈을 받았다. 공수 가리지 않고 활약하고 있는 김진경이 국가대표 훈련을 받아 이번 경기에서 얼마나 더 발전한 모습을 보일지 기대되는 상황. 게다가 김승규X김진경의 깜짝 훈련 영상까지 공개될 예정이라 밝혀 관심이 집중된다.
4강 진출 티켓을 얻기 위한 'FC구척장신'과 'FC개벤져스'의 양보 없는 맞대결은 오늘(22일) 밤 9시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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