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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이정재가 '스타워즈' 시리즈 '애콜라이트'를 위해 치열하게 노력했다고 밝혔다.
잡지, 광고 모델을 시작으로 연예계에 입성했다는 이정재는 "초콜릿 광고가 잘 돼서 '모래시계', '느낌', '젊은 남자'를 한 해에 찍었다. 그 이후에 바로 군대를 갔다"며 "늦출 수도 있었는데 스케줄이 너무 많으니까 군대 가서 자고 싶더라. 낮에 '모래시계'를 찍고 밤에 '젊은 남자'를 찍고 다음날 아침에 '느낌'을 찍는 스케줄을 1년을 하다 보니까. 잠을 못 자서 그때 22살이었는데도 손으로 팔을 누르면 뼈가 안으로 쑥 들어가는 느낌이었다. 이러다 진짜 죽겠다 싶어서 영장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군대 가야겠다 싶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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