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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우먼 신기루가 이혼설에 대해 해명했다.
1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지상렬이 자신의 고향 인천으로 절친한 코미디언 후배 신기루, 박휘순, 이상준을 초대했다.
그러자 신기루는 "제일 신박한 질문이다"면서 "남편은 비연예인이지 않나. 나는 알려진 사람이니까 내가 하는 말이 기사로 나가는 건 괜찮은데 자꾸 남편의 기사들이 자극적으로 쓰여지니까 나도 미안하다"며 최근 방송에서 남편 이야기를 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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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신기루는 "남편은 덩치가 크고 둥그렇게 생기고 나랑 좀 비슷하게 생겼다. 멀쩡하게 생겼다"고 했다. 이에 이상준은 "성격도 좋으시다. 순하다는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