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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20기 영호가 '나는 솔로' 출연 소감을 밝히며 정숙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젠 솔로나라 밖에서 둘이 아닌 하나로 사랑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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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의 '뽀뽀남'이 되며 역대급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나는 솔로' 영호는 최종 선택에서 정숙과 커플로 맺어졌다. 이후 라이브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은 현재까지도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두 사람이 결혼이라는 결실까지 맺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다음은 20기 영호 글 전문
20기 백코트 흰두부남이자, 사랑을 찾으러 온 영호로 시작해서, 둘이되어 함께 '솔로나라 탈출'이라는 행복으로 끝맺었던 나는솔로 20기.
이젠 솔로나라 밖에서 둘이 아닌 하나로 사랑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영원한 사랑을 찾으러 왔지만, 영원한 우정까지 함께 얻을 수 있어, 어느 누구보다 행복했습니다.
우리 20기 친구들, 사람인지라 미생과도 같은 모습에 누리꾼들의 질타도 많았지만, 앞으로 더 완성된 모습으로 더 행복한 미래만이 가득하길,
부족한 저희를 소중한 응원으로 은혜를 보내주신 분들께도 행복만이 가득한 꽃길을 걸으시길,
그리고 이 세상의 모든분들께 사랑만이 가득하시길,
간절히 기원하고 바라겠습니다.
그동안 20기 영호로 9주동안 많은 분들께 긍정적인 에너지를 드릴 수 있어서 진심으로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20기 영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