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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안산시평생학습관은 오는 9월 21일 학습관에서 아트북마켓 '질문읽는 사람들'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아울러 안양 '밑줄서점' 대표인 이유미 작가와 한림의대 춘천성심병원 교수인 이기병 작가의 북토크도 열린다.
도서 전시와 사진전, 디자이너를 위한 실크스크린 제작 워크숍도 마련됐다.
안산에서 최초로 열리는 이번 아트북마켓은 안산에서 활동하는 청년공동체 기획사 '모래컬처스'가 주최한다.
모래컬처스 오지은 대표는 "지역의 예술인에게 활동무대를 제공하고 관 주도의 문화예술 행사에서 벗어나 새로운 책 문화를 시민에게 소개하고 싶어 아트북마켓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안산아트북마켓은 안산시평생학습관 야외마당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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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