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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전소연이 조모상을 당한 슬픔 속에서도 콘서트를 강행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평소 전소연은 할머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던 만큼, 슬픔을 감추고 공연을 마무리한 프로 정신에 팬들은 박수와 응원을 보냈다.
이와 별개로 전소연은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종료 발언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그러나 이는 퍼포먼스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멤버들의 재계약 시기는 내년"이라며 "전소연의 가사는 무대 퍼포먼스"라고 설명했다. 전소연 또한 4일 공연을 마친 뒤 "랩 가사는 재미로 쓴 것일 뿐 멤버들끼리는 항상 친하고 오래오래 함꼐할 생각이니 걱정하지 말라"고 해명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