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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손담비가 남편 이규혁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감동을 전했다.
또한 방송에서 손담비와 이규혁, 그리고 손담비의 어머니는 스케이트장을 방문했다. '빙상계의 전설'인 이규혁은 스케이트장을 처음 방문한 장모를 위해 직접 썰매를 끌어주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손담비의 어머니는 "과거에 추억이 많지 않았지만, 이제는 더 바랄 것이 없다"고 말하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손담비는 남편 이규혁이 자신의 결핍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모습에 대해 특별한 감정을 느꼈다고 밝혔다. 손담비는 "남편이 시어머니의 손을 다정하게 잡는 모습을 보고 내가 꿈꿔온 가족의 모습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이규혁 또한 장모가 생일마다 준비해주는 손 편지에 대해 "편지에는 항상 담비에 대한 걱정이 담겨 있다"며 아내에 대한 사랑과 배려를 표현했다.
한편, 다음 주 방송에서는 '아빠하고 나하고' 출연진과 함께 연말 시상식급 대스타들이 참여한 백일섭의 '팔순 파티' 현장이 공개될 예정이다.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