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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펙스허브는 트랩 설치와 슈팅 액션을 섞어 재미에 차별화를 준 디펜스 RPG '디펜스 킹'을 28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갤럭시 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유저들은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서 다양한 장비를 수집해 주인공을 강화해 나갈 수 있으며, 로켓포, 권총, 엽총, 표창, 드론 등 총 20종의 무기와 등급과 부품 등에 따라 총 575가지로 조합할 수 있는 장비, 화염, 방사능, 냉기, 전기, 폭발 등 특색 있는 공격 스킬로 자신의 섹터를 지킬 수 있다.
주요 화폐는 폐허가 되기 전 사람들이 가장 즐겨 마시던 음료수의 병뚜껑이고, 전투 보급상자 열쇠로 무기 강화 재료를 얻는 등 폐허가 된 도시의 컨셉트에 충실한 게임 배경과 스토리 보드도 인상적이라 할 수 있다.
에이펙스허브 관계자는 "'디펜스 킹'은 함정 배치와 슈팅을 통해 손에 땀을 쥐는 액션 쾌감을 경험할 수 있는 디펜스 게임" 이라며 "공식 라운지를 통해 디펜스 게임 특유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유저 친화적 운영으로 게임을 다방면으로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