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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임영웅 효과가 제대로 통했다. tvN 예능 '삼시세끼 Light'가 첫 방송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특히 임영웅의 등장으로 방송은 더욱 화제를 모았다. 양손 가득 선물을 들고 세끼 하우스를 방문한 임영웅은 특유의 친근한 매력으로 차승원과 유해진과 금세 친해지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긴장한 모습을 보이던 임영웅은 시간이 흐를수록 두 형들과 함께 요리하고 웃으며 세끼 하우스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갔다.
'삼시세끼 Light'는 첫 방송부터 10년간 쌓인 차승원과 유해진의 티키타카가 빛을 발하며 시청자들에게 힐링과 웃음을 선사했다. 농촌의 아름다운 여름 풍경 속에서 펼쳐지는 두 사람의 일상과 임영웅의 출연으로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앞으로 어떤 게스트들과의 만남이 이어질지, 그리고 차승원과 유해진이 보여줄 케미가 어떤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지 주목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