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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김대호 아나운서가 첫 등장부터 오은영 박사를 당황케 했다.
오는 17일(금)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에는 김대호 아나운서, 댄서 모니카, 그리고 중식 요리 대가 여경래 셰프가 출연해, "이 길이 내 길일까?"라는 주제 아래 각자의 삶과 도전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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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강연자로 나선 여경래 셰프는 중식 요리사의 길을 걷게 된 특별한 계기와 철가방을 들고 시작한 청소년 시절을 회상하며 중식 인생을 되돌아봤다. 수많은 후배들이 존경하는 중식의 대가로서 여전히 이루고 싶은 꿈이 남아 있음을 밝혀, 그의 인생 철학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후배들이 준비한 깜짝 영상 편지로 감동을 선사해 주목을 받았다.
김대호, 모니카, 여경래 세 인물이 펼치는 다양한 인생 이야기는 오는 11월 17일(금) 밤 9시 10분 MBC 강연자들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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