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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사고 당한 아들의 건강 상태를 전했다.
16일 조민아는 "엄마도 해주고 옆에 이모도 해주고 엄마 회사와서 바쁜 강호"라며 건강해진 아들의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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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상처가 크고 깊어서 수면 마취를 하고 수술을 해야 했는데 마취과 선생님이 안 계셨고, 아기 안면부 봉합 수술은 성형외과 전문의가 해야 하는데 그 병원은 단순 봉합만 한다며 해줄 수 없다고 했다. 그래서 응급실을 3군데나 돌았지만 결국 치료를 못하고 집으로 돌아왔다"면서 "당시 큰 사고로 아기가 너무 많은 피를 흘린 데다 얼굴에 구멍이 나 있어서 얼른 상처 부위를 꿰매야 하는데 시간만 가고 있고 아기는 아파서 울다 지쳤고. 새벽 내내 알아보며 (병원에) 문의했지만 다 거절당했다. 밤을 꼬박 새우고 월요일 오전에 화상외상센터가 문 열기 전부터 가서 기다렸다가 접수 후 6시간 만에 겨우 수술 받았다"고 토로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2020년 11월 6세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혼인 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된 사실을 알렸으며 이듬해 2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같은 해 6월에 아들을 출산했지만 혼 2년 만인 지난 2022년 남편과의 이혼 사실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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