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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국제부부 남편이 뻔뻔한 태도로 시청자의 공분을 샀다.
하지만 남편 김찬호의 태도는 당당했다. 그는 오픈 채팅방에서 처음 만난 여자와 술을 마시고 한시간 만에 모텔에 가서 벌거벗은 채 스킨십까지 했지만, 성관계는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회사 동료, 짝사랑했던 누나까지 3번이나 외도를 저질렀지만 모두 감정적 바람일 뿐이라며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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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도 김찬호는 윤희아의 외모를 지적하기에 바빴다. 윤희아는 5년간 노력해 150kg에서 78kg로 감량했지만, 김찬호는 "배도 좀 어떻게 해봐. 코끼리 다리 좀 빼"라고 지적했다.
이후 김찬호는 정신과 전문의를 만나 상담을 했다. 정신과 전문의는 아내에 대한 진심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지적했고, 김찬호는 "같이 살아본 건 아니지 않나. 나도 힘든 게 많다"고 받아쳤다. 또 '아내를 사랑하냐'는 질문에도 "잘 모르겠다. 극단적 선택한다고 할 때마다 정이 떨어졌다"고 말했다.
너무너 뻔뻔한 태도에 전문의조차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이기적이라 깜짝 놀라고 있다. 아내의 우울증 원인이 상처가 더 클 거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착각했나보다. 아내는 결혼 전 우울증을 극복하고 열심히 산 사람인데 가족을 만나 이 정도로 망가졌다. 인간이라면 일말의 미안함과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자기 멋대로 살지 말라"고 분노했다.
또 "아내한테선 희망을 봤는데 남편한테선 희망이 안보인다. 솔루션 안나오겠는데"라며 고민에 빠졌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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