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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그룹 원더걸스 우혜림의 아들 생후 33개월 시우가 박력 넘치는 태권도 퍼포먼스로 '무술 베이비'의 탄생을 알린다.
또한 시우는 인생 33개월 차에 고수의 포스를 뿜어낸다. 시우는 자기 키만큼의 높이로 발을 쭉 뻗어 페트병의 작은 뚜껑을 정확히 맞추는 발차기 실력을 공개한다. 또한 시우는 "내가 챔피언이야!"라며 익스트림 태권도로 세계를 제패한 아빠에게도 뒤처지지 않는 승리욕을 불태운다. 시우는 태권도 도장을 키즈 카페처럼 뛰어다니며 발차기 송판 격파까지 성공해 놀라운 '슈퍼 베이비'의 능력치를 뽐낼 예정이다.
뛰어난 시우의 운동 신경에 신민철은 "액션 배우로 키우고 싶다"라며 소원을 드러낸 반면, 혜림은 "시우를 젠틀맨으로 키우고 싶은데, 정글 속 원숭이 같다"라며 주체할 수 없는 시우의 에너지에 혀를 내둘러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엄마 혜림의 언어 능력과 아빠 신민철의 운동 신경을 겸비한 '슈퍼 베이비' 시우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은 '슈돌'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