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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건강 악화 걱정에 입을 열었다.
이지현은 최근 자신의 계정에 "녹화해놓고 깜빡하고 지인이 기사 보내줘서 모니터했어요. 인친님들도 많이 깜빡깜빡하시죠? 저도 저희 엄마도 진짜 깜빡이 심해요"라며 "저는 혼자 다짐했어요. 집 비밀번호가 순간 기억이 안 나면 병원가자라고 다짐하고 살고 있어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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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이 나온 후 지인들과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자 이지현은 직접 근황을 알려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지현은 두 번의 이혼을 겪은 후 홀로 아이 두 명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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