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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 절친 손예진이 함께 촬영하는 현장에 커피차로 응원을 보냈다.
한편, 이병헌과 손예진이 출연하는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 없다'는 회사원 유만수가 덜컥 해고된 뒤 아내와 두 자식을 보호하고 집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는 이야기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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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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