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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강주은이 결혼 생활 고충을 털어놨다.
6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는 강주은이 미인대회 출신 절친 배우 안문숙, 오현경과 할리우드 스타 김윤지를 초대해 호캉스 파티를 연 모습이 전파를 탔다.
또 "남편이 배우니까 작품을 안 할 때는 쉬지 않나. 아침, 점심, 저녁 세 끼를 챙겨줘야 했다. 고기, 생선구이, 찌개, 밥, 반찬들로 아침 밥상을 차리면 곧 점심이다. 근데 똑같은 반찬은 안 먹겠다고 하고 그 와중에 간식도 찾는다. 밥 때문에 하루 종일 스트레스였고 주방에서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모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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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주은은 1994년 8세 연상 최민수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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